'금빛 칼날' 찌른 오상욱…그의 프렌치 감성 SUV는[누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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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지 어느새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빛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수없이 자신을 단련해 온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제 기량을 펼치며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해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오상욱 선수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지난달 발탁됐습니다.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며 보름달같은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 선수처럼 르노코리아도 그간의 부진을 딛고 빛나는 '오로라'길을 걸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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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장주' 엠블럼 도입해 정체성 강화
넓은 실내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앰버서더' 된 오상욱…공통점 많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지 어느새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빛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수없이 자신을 단련해 온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제 기량을 펼치며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해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이후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던 오 선수는 지난달 30일 올림픽이 끝난 뒤의 근황을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전했습니다.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내고도 담담하게 훈련과 일상을 반복하는 오 선수의 일상이 많은 주목을 받았죠. 동시에 오 선수가 탄 차에도 눈길이 갑니다. 바로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입니다.
중형 SUV인데도 실내는 넓은 편입니다. 키 192cm의 장신인 오 선수가 타고도 넉넉한 모습인데요. 그랑 콜레오스는 전장 4780㎜에 휠베이스(축거) 2820㎜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뒷좌석을 접을 경우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2034리터(ℓ)까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또 보스(BOSE) 사운드시스템을 적용해 10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활용, 주행 중에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차의 이미지와 닮았고, 발목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를 딛고 이겨내 영광의 자리에 오른 모습도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6일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했습니다.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며 보름달같은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 선수처럼 르노코리아도 그간의 부진을 딛고 빛나는 ‘오로라’길을 걸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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