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산란계농장서 AI 항원 확인, 고병원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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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동해시 대구동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30일 동해시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7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된다.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에 확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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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동해시 대구동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30일 동해시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7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닭 50마리의 폐사 신고가 접수됐고 이날 오후 10시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정밀조사 결과 H5 항원 양성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30일 오후쯤 확인될 전망이다.
중수본 등은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 설치, 살처분 명령,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동해지역내에서는 136곳의 농가에서 닭 3449마리, 오리 140마리, 기타 117마리 등 총 3706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된다.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에 확진되는 것이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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