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방러 최선희 북한 외무상 면담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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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지 않을 계획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앞서 최 외무상이 어제(28일) 평양을 떠나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으며 내일(30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최 외무상 일행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어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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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지 않을 계획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의 만남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 일정에 그러한 만남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앞서 최 외무상이 어제(28일) 평양을 떠나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으며 내일(30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최 외무상 일행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어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외무상의 방러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일각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협의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105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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