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행 하늘길이 젊어진다’ 버진애틀랜틱, 인천-런던 직항 노선 공식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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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이 인천국제공항과 런던 히드로 공항을 잇는 매일 직항 노선을 공식 취항하며,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다.
이번 노선은 양국 수도를 직항으로 잇는 유일한 영국 국적 항공편으로 여행과 비즈니스 교류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버진애틀랜틱 CEO 코닐 코스터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과의 연결을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취항은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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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이 인천국제공항과 런던 히드로 공항을 잇는 매일 직항 노선을 공식 취항하며,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다. 이번 노선은 양국 수도를 직항으로 잇는 유일한 영국 국적 항공편으로 여행과 비즈니스 교류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취항 첫날인 4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에서는 최고경영자 코닐 코스터가 도착편을 직접 맞이하며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및 마스코트들과 함께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15일에는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론칭 파티가 열려 라이브 디제잉과 K-팝 퍼포먼스, 영국 밴드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서 취항을 기념했다.

이번 노선은 보잉 787-9 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며, 버진애틀랜틱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 확산과 맞물려 서울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내 서비스 역시 차별화에 방점을 찍었다. 어퍼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3개 객실로 구성되며, 전 좌석에서 기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인천 노선에서는 한식과 시그니처 양식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한국 콘텐츠를 포함한 1,900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는 리뉴얼된 클럽하우스 라운지를 통해 웰니스 공간과 프라이빗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파트너십 기반, 인천을 허브로 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연결성도 크게 확대됐다. 덕분에 일본,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도시로의 연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버진애틀랜틱 CEO 코닐 코스터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과의 연결을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취항은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이번 노선이 유럽 시장 관광객 유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버진애틀랜틱은 1984년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항공사로 혁신과 고객 경험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왔다. 2025년에는 APEX 평가에서 9년 연속 영국 유일의 ‘글로벌 5성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런던을 거점으로 전 세계 28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동시에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남은 배출량을 상쇄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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