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로 쾅' 송도 29층 아파트 유리창 파손 혐의‥6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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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 유리창을 쇠구슬을 쏴 깨트린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옆 동을 향해 지름 8밀리미터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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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 유리창을 쇠구슬을 쏴 깨트린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옆 동을 향해 지름 8밀리미터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피해 세대는 29층 한 가구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경찰이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탐문한 결과 모두 3가구의 유리창이 파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CTV 분석과 발사지점 감정작업을 한 경찰은 의심 세대를 특정한 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이 남성을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와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504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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