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허세부리다가 굴욕, 갯벌 철퍼덕→안은진에 소심 복수(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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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안은진의 반칙에 갯벌에 철퍼덕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날 갯벌에서 동죽을 캐던 안은진은 덱스에게 "진영아, 나랑 게임 한 번 하자"면서 손뼉 밀치기 게임을 제안했다.
덱스는 안은진이 "베네핏을 주시는 거냐. 역시 UDT 출신이라 자애로우시다. 민간인 상대로"라고 하자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허세를 이어갔다.
덱스는 "방금은 약간 착오가 있던 것"이라며 바로 안은진과 두 번째 대결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안은진의 반칙에 뒤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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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안은진의 반칙에 갯벌에 철퍼덕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9월 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네 번째 산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의 바다살이가 펼쳐졌다.
이날 갯벌에서 동죽을 캐던 안은진은 덱스에게 "진영아, 나랑 게임 한 번 하자"면서 손뼉 밀치기 게임을 제안했다. 기술이 중요하다는 안은진에게 덱스는 "초식 동물한테… 내가 뭐 한 발 들고 해야 하나. 내가 한 발 들고 하겠다"며 허세를 부렸다.
덱스는 안은진이 "베네핏을 주시는 거냐. 역시 UDT 출신이라 자애로우시다. 민간인 상대로"라고 하자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허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덱스는 아무도 안 밀었는데 버둥거리다가 뒤로 철퍼덕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방금은 약간 착오가 있던 것"이라며 바로 안은진과 두 번째 대결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안은진의 반칙에 뒤로 넘어갔다. 이에 덱스는 안은진에게 달려가 붙잡고 얼굴에 머드 낙서를 하는 것으로 소심한 복수를 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어머니들은 "오메 저것들 난리여"라며 즐거워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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