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디올백, 소송으로 돌려받아 진위 확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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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논란이 된 디올백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최재영 목사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백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검찰이 예고한 대로 "디올백의 국고 귀속이 진행된다면, 소송을 통해 돌려받아서 제출받은 디올백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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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논란이 된 디올백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최재영 목사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백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검찰이 예고한 대로 "디올백의 국고 귀속이 진행된다면, 소송을 통해 돌려받아서 제출받은 디올백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최 목사가 디올백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것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어, 검찰의 불기소 결정을 "법 사기 논리"라고 비판하며 "항고하고 재항고하고 재정신청까지 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재영 목사도 "대한민국 검찰은 공익의 대표자인지 김건희 여사의 호위무사인지 모르겠다"며 "모두 기각되면 헌법재판소까지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대검에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00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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