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이상형이라더니 시상식에 손 꼭 붙잡고 나타난 배우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이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시즌1 주연이었던 이제훈,김혜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그널 김혜수,이제훈의 이상형
이제훈은 이상형이 선배 배우 김혜수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와 JTBC‘시그널’의 김혜수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 있고, 그 안에 소녀감성이 있다.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제훈이 김혜수의 옆을 지키며 극진하게 대해
이제훈이 김혜수의 옆을 지키며 극진하게 대하는 영상이 화제였는데요.
시상식에서 김혜수가 수상하자 살짝 안겨 기쁨을 나누는 이제훈.
손 붙잡고 놓지 않는 이제훈
이제훈은 시상식 시작부터 손을 붙잡고 에스코트하더니, 무대 위로 올라가는 김혜수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youtube '샾잉'
이제훈은 "김혜수 선배님과 계속 같이 촬영하고 싶어요"
김혜수와 동반 출연한 드라마 '시그널' 마지막 촬영날.
이제훈은 "김혜수 선배님과 계속 같이 촬영하고 싶어요"라며 울먹이듯 진심으로 아쉬워했습니다.
카카오TV 'tvN 시그널'
또한 한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팬들 말대로) 진짜 '너는 펫' 이런 설정으로 선배님과 촬영하면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 김혜수 선배님 너무 보고 싶다. 우리 작품에서 다시 만나요"라며 로맨스물로 만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케미 최고" "혜수 언니 존멋" "이제훈 성덕 미소" "혜수 언니 저도 좋아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그널2' 배우 그대로
이제훈은 지난 6월 영화 '탈주' 관련 인터뷰 중 '시그널' 시즌2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초반부 대본이 나왔는데 보면서 미쳤다는 얘기밖에 안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쓸 수가 있지? 미쳤다'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것을 보여드리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대본을 보고) 너무 흥분했고, 김은희는 그 이상의 김은희인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도 최근 유튜브 채널 '아침 먹고 가2'에 출연해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시즌2를) 쓰고 있다. 캐스팅 얘기도 대충 들었다"라며 "기본적으로 다... 거기 나왔던 분들이 같이한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전했습니다.
시즌2 출연 배우로는 현재 시즌1 출연진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과 함께 새로운 인물로 배우 구교환이 물망에 오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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