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약은 아무리 짜도짜도 끝까지 다 쓰긴 어렵다.
치약을 반으로 잘라 닦아내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손에 묻어나고 매번 쓰긴 꽤나 번거로워 그냥 버리게 된다. 치약을 손쉽게 끝까지 쓸 수 있으면서도, 집 안 곳곳의 청소까지 만능으로 해결해주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자.
활용도 200% 치약수 만드는 법

치약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 써가는 치약을 잘라 페트병 안에 넣어준다. 치약을 5등분해 잘게 잘라 넣어주거나, 치약을 통으로 1개로 잘라 옆구리를 잘라주면 된다. 여기에 물을 채우고 뚜껑을 닫아 흔들어주면, 치약이 물에 녹으면서 간편하게 치약수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치약수는 치약으로 청소가 가능하던 곳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치약수 활용하는 방법 5가지

치약은 화장실의 물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수전에 생긴 물때를 없애기 위해 치약수를 조금 부어주고, 다 쓴 칫솔을 이용해 문질러주면 광이나는 수전을 만들 수 있다. 세면대에도 살짝 부어 청소 할 때 사용하면 된다.
또한 거울에 생긴 물때를 없애는데도 좋다. 깨끗한 천이나 헝겊에 치약수를 묻혀 거울을 닦아주면, 거울에 생긴 얼룩덜룩한 물때를 없애주고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
변기에서 불쾌한 찌린내가 올라올 때 치약수를 사용해보자. 치약수 그대로 변기에 부어주고 물을 내려주면 끝이다. 물을 여러번 내려주며 반복하면 더 효과적이다.
치약은 싱크대 청소에 사용해도 좋다. 싱크대 안쪽 스테인리스 부분을 보면 물 때 얼룩이 많이 생겨 있다. 부드러운 수세미나 스펀지에 치약수를 묻혀준 뒤, 싱크대 안쪽을 문질러 청소해주면 물 얼룩을 없앨 수 있다. 게다가 치약의 연마제 효과로 광까지 나게된다.
치약은 손에 베인 냄새를 없애는데도 효과적이다. 생선이나 새우같은 비린내가 있는 해산물을 만졌을 때 치약수를 손에 부어주고 손을 씻듯 문질러주면 냄새가 쉽게 없어진다. 이후 깨끗한 물로 한 번 더 헹궈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