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운영 시작

김종구 기자 2026. 3.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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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은 강남구청과 공동 이용 협약을 통해,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관내 중·고등학생 573명에게 시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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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19일 2026년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은 강남구청과 공동 이용 협약을 통해,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관내 중·고등학생 573명에게 시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1만 원의 자부담으로 1년간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대상 학교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 방송으로, 중등 내신부터 고등 수능 대비까지 1천500여 개의 단계별·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사 등 우수 강사진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참여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을 포함한 다양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강남인강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 향상과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허나우 인턴기자 rightno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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