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김민지가 봄 햇살처럼 밝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프리즘타워 앞에서 포착된 그녀는 레몬빛 니트 톱과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며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봄 패션을 완성했다.
깔끔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돋보이는 건 바로 그녀만의 분위기다. 긴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러운 미소는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시선을 끈다.
노란 니트는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하고, 짧은 기장의 스커트는 각선미를 강조하며 발랄한 인상을 남긴다. 발에 신은 화이트 스니커즈는 룩에 편안함과 활동성을 더해 주며, 전체적으로 SBS GOLF의 상쾌한 이미지와도 잘 어우러진다.
사진 속 배경은 SBS 프리즘타워 내부. 블랙 앤 글래스의 시크한 공간과 그녀의 산뜻한 룩이 대비되며 더 강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김민지는 “SBS GOLF에서 오늘의 KPGA 프로그램 주말을 맡았다”며 다가오는 골프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KPGA와 KLPGA 개막을 앞두고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행보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가에서 오랜 시간 신뢰받아온 김민지는 단아한 외모와 더불어 안정적인 진행력으로도 사랑받아 왔다. 이번 골프 프로그램에서도 그녀만의 전문성과 매력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골프에 대한 진심이 묻어난다. 방송 외에도 스타일 면에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김민지. 이번 룩 또한 ‘따라 입고 싶은 오피스룩’으로 주목받기 충분하다.
골프 채널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김민지는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 쓴 스타일링은 물론,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일으킨다.
따뜻한 봄빛을 닮은 옷차림으로 계절을 앞서가는 그녀. 과하지 않은 섹시함과 단정한 매력을 모두 갖춘 룩은 골프 필드 위뿐 아니라 도시 속에서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SBS GOLF의 얼굴로 나선 김민지는 이제 방송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 김민지는 KPGA 개막 방송 준비에 한창이다. 매일매일 바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SBS GOLF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