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올해의 선수 리디아 고, 세계랭킹 2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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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리디아고 (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 21일 끝난 LPGA투어 2022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상금왕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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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리디아고 (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의 랭킹 포인트는 7.51로, 1위 넬리 코다(미국)와는 단 0.09점 차에 불과하다.
리디아 고는 지난 21일 끝난 LPGA투어 2022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상금왕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3위 고진영은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이외 10위 내 한국 선수는 8위 전인지와 9위 김효주가 순위를 지켰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자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는 20위에서 11위로 올라섰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민지는 2계단 내려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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