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난기' 발동” 새로운 그랜저, 과감한 시도 '호평’

현대차의 혁신적인 디자인 콘셉트 'AXG WRD'가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1980년대 희귀 모델인 미쓰비시 데보네어 V AMG의 클래식한 디자인 철학을 현대 그랜저에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정체성을 구현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가진 이 콘셉트카는 1980년대 미쓰비시와 독일 튜닝 전문업체 AMG의 협업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데보네어 V3000 특별 에디션은 국내 1세대 그랜저와 동일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역사적 연결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5미터가 넘는 대형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더 짧고 콤팩트하게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긴 노즈와 짧은 데크, 부풀어 오른 리어 펜더를 강조해 후륜구동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얼티밋 화이트' 테마는 최근 자동차 트렌드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준다. 원래 데보네어 V AMG의 화이트 바디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으로 검은색이나 크롬이었던 요소들을 과감하게 흰색으로 통일했다.

Y2K 시대의 미학을 담은 반투명 부품들도 눈길을 끈다. 액티브 에어 플랩, 헤드라이트, 사이드 미러, 스포일러 등에 적용된 반투명 요소들은 고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첨단 기술과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디지털 OLED 테일램프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스크린 기능을 갖추고 있다. XG 그랜저를 연상시키는 플래그 타입 디지털 사이드 미러, 데보네어 V AMG 그릴 패턴, 모노블록 구조의 반투명 휠캡 등이 레트로-퓨처리스틱 감성을 완성한다.

비록 공식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이 콘셉트 디자인은 자동차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재해석으로 자동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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