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620km' 전기차가 '2,300만원'? '아반떼' 진짜 큰일 났습니다

"저 차, 뭐야?" 최근, 영동고속도로에서 포착된 정체불명의 위장막 차량. '국민차' 아반떼보다 더 큰 덩치와, 미래적인 디자인에 많은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그리고, 이 차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이 내놓은 소형 세단, '모나 M03'이었기 때문입니다.

숫자로 보는 '아반떼 킬러'의 스펙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가격 2,332만원: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가격입니다.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약 2,332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아반떼 기본 모델보다도 저렴한 가격이죠.

주행거리 620km: 이 가격에, 1회 충전으로 최대 6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중국 CLTC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판매량 1위: 이러한 경쟁력으로, 중국에서는 8개월 연속 동급 전기 세단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크기: 전장 4,780mm, 축간거리 2,815mm로, 아반떼보다 각각 70mm와 95mm 더 깁니다. 크기만 보면, 쏘나타에 가까운 수준이죠.

'한국 상륙' 임박, 그 증거는?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 차가 단순한 테스트카가 아닌,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도 포착되었습니다. 보통 현대차의 테스트카는 '화성시청'의 임시 번호판을 다는 반면, 이 차는 '서초구청장' 직인이 찍힌 임시 번호판을 달고 있었습니다. 이는, 샤오펑이 이미 '서울 서초구'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로 해석됩니다.

BYD와 지커에 이어 샤오펑까지.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의 공습은,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Copyright © 저작권법에 따라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배포, 전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