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절대 귀를 뚫지 않는 소름돋는 이유

조회수 2022. 9. 30. 1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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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MI

1.<직장의 신> & <슈룹> - 김혜수가 귀를 뚫지 않는 소름돋는 이유

-2013년 <직장의 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와 관련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극 중 그녀는 드라마속 캐릭터 미스 김 캐릭터를 위해 손톱을 단정하게 유지하고 서클렌즈는 일절 착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대역없이 연기하기 위해 삭기 운전·살사댄스·탬버린 춤 등을 직접 배우는 노력을 선보였다.

-그런데 유독 귀를 뚫지 않은 모습이 눈길을 모았는데, 이에 김혜수는

언제 사극에 출연할지 모르기 때문에 귀를 뚫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김혜수의 사극, 시대극 출연작이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2022년 현재 사극 <슈룹>이 방영 예정작이 되면서 당시 발언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프로 정신이 다시금 주목을 받은셈.

2.<장옥정, 사랑에 살다> - 역대 장희빈 시리즈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이전에 제작된 '장희빈' 시리즈와 달리 전통 사극이 아닌 가상역사,퓨전물에 가깝게 제작된 작품이다. 이 때문에 이전 장희빈 영화와 다른점이 눈에 띄었다.

-이전 '장희빈' 드라마에서 부각되지 않던 희빈 장씨의 당숙부 장현(성동일)을 부각하거나, 숙종과 장옥정을 두고 라이벌격 관계를 형성하는 조선 최고의 거부 현치수(재희)의 등장과 장희빈을 연모하는 동평군의 존재 등의 요소들이 스토리상으로 존재한다.

-논란이 된 대목은 숙빈 최씨(한승연) 캐릭터인데, 한승연이 너무 표독스러운 연기를 펼친 나머지 캐릭터가 악역으로 그려졌던 것이다. 이 때문에 역사 왜곡, 재해석 논란이 있었다.

3.<뉴하트> - 지금보니 진서연이 특별출연 했네…

-당시 존재감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진서연이 특별출연했다. 지금보면 지금과는 너무 다른 그녀의 당시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극중 그녀는 톱모델인 한수진으로 등장한다. 마르팡 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소속사와 엄마에게 등떠밀려 병원에서 도주하고 스케줄을 강행하다가 병세가 악화되어 재입원하고 수술을 받게 된다. 그런데 무조건 수술 받아야 한다는 상황에서도 소속사와 부모는 '안 받으면 안되는 거냐', '수술 부위 자국 남으면 어떡하냐' 등 사람 걱정은 1도 하지 않는 끝까지 추악한 모습만 보이는데, 연예계의 어두운 현실을 보여준 장면으로 해석된다.

-극중 장현성이 연기한 김태준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 수술을 받아 모델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4.<구르미 그린 달빛> - 원래 육성재가 연기하기로 한 진영의 캐릭터

드라마 방영 당시 한창 연기돌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던 육성재가 효명세자의 라이벌인 김윤성 역을 검토 중이었다. 흥미롭게도 그는 김유정과 함께 '인기가요'를 같이 진행한 적이 있어서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게 되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무산되었고, B1A4의 멤버인 진영이 캐스팅되었다.

5.<너와 나의 경찰수업> - 경상도 출신 배우가 경남 캐릭터 연기를 하자 벌어진 일

극 중 김탁을 연기한 이신영은 경상북도 칠곡군 태생이다. 그런데 극 중 인물이 경상남도 김해시 출신이어서 경남 사투리 연기를 했는데, 이로인해 경남 출신 사람들은

네이티브 사투리가 아니다"

라 하고, 다른 지역 사람들은

네이티브 같다"

며 놀라워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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