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MB 기개 미쳤다, 당당하게 ‘소다 팝’? 알고 보니 속사정이…“테이블에 양효진-임명옥 선배님이 계셔서” [MD춘천]

[마이데일리 = 춘천 김희수 기자] 이상현의 춤사위에 거침이 없었다. 알고 보니 속사정이 있었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사전행사가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게임과 컨텐츠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은 하루였다.
이상현 역시 사전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효진-임명옥과 한 팀을 이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상현은 ‘소다 팝’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등 컨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쉽게 이상현의 팀은 2위에 머물렀지만 팬들과 이상현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이 생긴 날이었다.
행사가 끝난 뒤 인터뷰에 응한 이상현은 “올스타전 전날에 팬 여러분들이랑 같이 퀴즈도 풀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공간과 시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사전행사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상현에게 ‘소다 팝’ 비하인드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허탈한 웃음을 터뜨린 이상현은 “저희 테이블에 (임)명옥 선배님이랑 (양)효진 선배님이 계셨다. 등쌀 아닌 등쌀로 인해 내가 나섰다(웃음). 점수를 많이 얻어야 팬 분들이 상품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일단 일어났다. 근데 사실 아예 춤을 몰랐다.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다”고 벌떡 일어나 ‘소다 팝’을 춘 이유를 털어놨다.

“올스타라는 자리는 팬 여러분들의 투표를 통해서 오는 자리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영광이다. 팬 여러분들에게 원래도 감사드리지만 더더욱 감사를 느끼게 된다”고 밝힌 이상현은 “사실 제가 내향인이라 올스타전이라는 무대가 쉽지는 않다(웃음). 그래도 이렇게 좋은 기회로 오게 됐는데 저를 내려놔야 하지 않겠나.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올스타전을 한껏 즐겨볼 것임을 전했다.
가장 기대되는 동료로 “역시 (신)영석이 형이다. 매번 팬 투표 1위를 차지하시는 이유가 있지 않나. 또 뭘 보여주실지 기대된다”고 밝힌 이상현은 방송사 인터뷰에서 “영석이 형을 실력으로도, 재미로도 넘어서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상현은 “갑자기 카메라가 들이닥쳐서 갑작스럽게 아무 멘트나 했다(웃음). 큰 임팩트를 드리고 싶어서 영석이 형을 언급했던 것”이라고 당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이상현은 “박철우 감독대행님께서도 놀 땐 놀고, 할 땐 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여기는 노는 자리니까 제대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그는 “사실 (한)태준이랑 같이 뭘 하나 할까 했는데, 저랑 팀이 다르다. 그래서 합동 무대는 포기했다. 대신 저는 (차)지환이 형이랑 (김)우진이랑 같이 뭘 해보려고 한다”며 약간의 올스타전 스포일러도 곁들였다.

이상현에게 후반기 시즌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 들을 수 있었다. 이상현은 “감독대행님께서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우리는 충분히 봄배구에 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우리도 이게 될까 하는 의심보다는 그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돌파해 보자는 믿음으로 뭉쳐 있다. 우리는 충분히 능력이 있는 팀이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반기 각오를 다졌다.
이상현은 인터뷰를 마치며 “항상 팬 여러분들이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다. 많은 감동을 받고 있고, 감사함을 느낀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성적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도 크다. 남은 12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올스타전에서나, 시즌에서나 팬 사랑에 진심인 이상현과의 즐거운 인터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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