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장동건으로 살기 힘드네, 외모 고충 “조금 평범하게 생겼더라면‥”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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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잘생긴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7일 '짠한형'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장동건은 "굳이 그런 거 없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건은 "한 30대 때 약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2000년대가 한국 영화가 제일 찬란했던 시기다. 근데 그때 내 딴에는 내가 조금 더 평범하게 생겼으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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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장동건이 잘생긴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7일 '짠한형'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장동건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것도 참 쉽지 않았겠지"라며 장동건의 잘생긴 얼굴을 언급했다. 정호철은 "'나 저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 이런 얼굴이 있었냐"고 궁금해했다.
장동건은 "굳이 그런 거 없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건은 "한 30대 때 약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2000년대가 한국 영화가 제일 찬란했던 시기다. 근데 그때 내 딴에는 내가 조금 더 평범하게 생겼으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설경구는 "나를 부러워했구나? 속으로 나일 것 같았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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