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2%p↓‥넉달만에 상승세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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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매시장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보다 1%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넉 달 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낙찰률은 45.6%로, 17.3%였던 지난달보다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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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매시장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보다 1%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넉 달 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낙찰률은 45.6%로, 17.3%였던 지난달보다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낙찰가율 역시 94.3%로, 전월의 95.5%에 비해 1.2% 떨어져,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지지옥션은 "DSR 2단계 시행 등으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매수세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100% 이상의 고가 낙찰 비중이 확연히 감소했고, 회복세를 보이던 외곽지역 아파트값도 약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아파트 낙찰률은 같은 기간 43.3%에서 41.9%로,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42.5%에서 34.0%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471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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