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청구

송은경 2024. 10.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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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은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풍은 14명의 기타비상무이사·사외이사 선임의 건, 집행임원제도 전면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의 건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25.42%를 지닌 단일 최대 주주다.

영풍과 장형진 영풍 고문을 비롯한 장씨 일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지분 총합은 38.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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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하는 MBK파트너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가운데)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강성두 영풍 사장, 오른쪽은 이성훈 베이커매킨지코리아 변호사. 2024.9.19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영풍은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풍은 14명의 기타비상무이사·사외이사 선임의 건, 집행임원제도 전면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의 건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25.42%를 지닌 단일 최대 주주다. 영풍과 장형진 영풍 고문을 비롯한 장씨 일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지분 총합은 38.47%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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