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같은 경험있는 선수도 실수가 나온다" 브라질 압박 혀 내둘렀다! '이천수의 감탄'

반진혁 기자 2025. 10.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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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김민재 같은 경험있는 선수도 실수가 나온다."

2002 월드컵 멤버 이천수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명보호가 브라질에 대패한 경기를 복기했다.

이천수는 "브라질이 압박을 하니까 김민재 같은 경험있는 선수들도 실수가 나온다"고 분석했다.

브라질과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을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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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김민재가 브라질 쿠냐에 태클로 인한 경고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 같은 경험있는 선수도 실수가 나온다."

2002 월드컵 멤버 이천수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명보호가 브라질에 대패한 경기를 복기했다.

이천수는 "브라질이 압박을 하니까 김민재 같은 경험있는 선수들도 실수가 나온다"고 분석했다.

홍명보 감독도 "개인적인 실수는 나중에는 하지 않을 수 있다.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김민재를 감싸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친선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손흥민이 공을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의 대기록으로 시선이 쏠렸다. 브라질과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을 달성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고 브라질과의 대결에 출격하면서 A매치 137경기를 치렀다. 차범근, 홍명보를 넘어서는 한국 축구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은 경기 후 "세계적인 강팀과 부딪쳐보고, 넘어져 봐야 일어나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어서 어려운 상황도 쉽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분석하고 겸손하게 배운다는 느낌으로 가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자리를 선수들,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손흥민이 넘어져있다. /사진=뉴시스

하지만, 홍명보호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3백을 활용한 수비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브라질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철기둥 김민재마저 실수를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홍명보호의 공격 역시 무기력했다. 점유율은 41%에 그쳤다. 4개 중 유효슈팅은 단 1개였다.

브라질 상대 완패는 선수들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강인은 "월드컵 가면 다 강팀이다. 1년도 남지 않았다.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모든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해야 한다. 팬들이 기대하도록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진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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