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버그를 잡기 위해 장미의 유혹 작전이 시행됐습니다.


올여름 기온 상승으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 전역과 경기 북부는 물론 성남 등 남부 지역까지 유충 서식지가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차량에 붙어 이동하는 습성으로 인해 전국으로 확산 중인 러브버그를 막기 위해, 서울시는 장미 향기를 활용해 성충을 도심 밖으로 유인·포집하는 새로운 방제 전략을 시행합니다.

전문가들은 유충 단계에서의 선제적 방제를 강조하는 한편, 기후 변화에 따른 곤충 대발생에 대비해 일본뇌염 경보와 같은 체계적인 방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