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에도 쌀쌀‥전국 대부분 비

금채림 캐스터 2024. 10. 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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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개천절인 오늘도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공기가 쌀쌀한데요.

현재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10도 아래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10.9도, 이천 7.4도, 천안 7도, 철원 6.5도까지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남 해안 지역에 최고 60mm가량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에 동쪽 지역도 5에서 40mm, 서쪽 지역은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은 적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18호 태풍 끄라톤은 타이완에 상륙한 뒤 주말 때 저압부로 약화되겠고요.

이후 저기압으로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이 남긴 수증기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해상으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지금 영남 해안 지역은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더 보시면 서울이 10.9도, 대구 15.6도, 전주 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청주와 대구 20도, 전주와 광주 19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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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252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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