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관계자 몰래 6년간 비밀연애하고 기습 결혼 발표한 스타커플

무려 6년간 연인사이인거 숨기고 결혼 발표한 손지창,오연수 부부

연예계 최고의 잉꼬 부부로 알려지며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손지창,오연수 부부. 두 사람은 90년대 대표 청춘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1998년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6년간 비밀 연애를 한 사실이었던 것.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중학교때 같은 학교를 다닌 선후배 사이였다고 한다. 손지창이 1년 선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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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과 오연수는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서로를 짝사랑하며 좋아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오연수는 학교로 등교할때마다 당시 선도부였던 손지창과 마주친일이 많았다고 하며, 그때마다 손지창을 먼발치서 바라만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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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역시 당시 오연수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하이틴 스타이자 잡지 모델인 그녀를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 대학생 아르바이트때 CF 촬영을 하러 가다가 당시 메인 모델이었던 오연수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고, 손지창이 고백하게 되면서 진지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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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두 사람은 6년간 비밀 연애를 했는데,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사실을 관계자와 기자들 모두 오랫동안 몰랐다고 한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양가 어머니들이 두 사람의 연애를 동의하면서 최대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숨기기 위해 노력했고, 그로인해 양가 집의 경비 아저씨들까지 두 사람의 연애를 알고 비밀을 지켜주며 두 사람의 연애를 도와줬다고 한다. 그로인해 두 사람은 조용히 결혼할수 있었고, 오연수와 손지창은 한 예능 방송에서 당시 경비 아저씨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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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유지중이다. 이제 50대 중년이 된 두 사람은 활발한 활동을 하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지창은 배우 활동을 떠나 개인 사업에 전념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오연수는 드라마, 영화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매력적인 중년배우로 시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까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연기력을 과시한 그녀는 차기작인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한석규와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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