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불륜 폭탄 그후, 박지윤 “당신 괜찮은지” 의미심장…최동석은 “루틴대로” 꿋꿋[이슈와치]

이슬기 2024. 10.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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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 맞소송을 진행중인 박지윤, 최동석이 각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잡는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그러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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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윤 최동석 / 사진=뉴스엔DB
사진=박지윤 소셜미디어(왼쪽), 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상간 맞소송을 진행중인 박지윤, 최동석이 각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잡는다.

박지윤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맛이 없어서 한 술 떠본 전복죽. 베이글보다는 전복죽에 젓갈이 더 맞아. 크림치즈 바르다 말고 급히 전복죽을 끓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어디가요?', '새롭고 이국적인 곳' '당신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었어요'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의 영화 화면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의 심경에 시선이 쏠리는 시점이다.

그런가하면 최동석은 "일요일 루틴"이라는 글과 함께 평범한 주말 일상을 공개하는 가 하면, 하늘 등 자연 풍경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이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과거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해 왔지만, 이혼 과정에서 각종 폭로들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이며, 최동석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그러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 모두 외도에 대해선 '사실무근'을 주장 중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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