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괜찮다는데…” 김혜성, WBC 8강전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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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LA 다저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한국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김혜성이 오는 14일 WBC 8강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만약 한국이 8강에서 탈락할 경우 김혜성은 곧바로 다저스 스프링캠프로 복귀하게 된다.
김혜성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세 경기에서 모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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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전날(7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6-8로 석패했다. 앞서 체코전을 11-4로 잡았던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하게 됐고, 남은 대만전과 호주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8회말 2사 1루에서 한국 김혜성이 김도영의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을 올리고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8 /spj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33900736mppl.jpg)
[OSEN=손찬익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한국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호주를 7-2로 꺾고 2009년 이후 처음으로 WBC 8강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혜성은 전날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손을 다쳐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1일 ‘캘리포니아 포스트’의 잭 해리스를 인용해 김혜성의 손 부상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7회말 2사 만루에서 한국 김혜성이 김영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07 /spj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33900956fson.jpg)
다만 김혜성이 오는 14일 WBC 8강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2승 2패로 2위를 차지했고 D조 1위 팀과 맞붙는다. 경기는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
만약 한국이 8강에서 탈락할 경우 김혜성은 곧바로 다저스 스프링캠프로 복귀하게 된다.
김혜성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세 경기에서 모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그 안타는 홈런이었다. 또한 볼넷 2개를 얻었고 도루 1개와 득점 2개를 기록했다.
WBC 성적은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김혜성은 대표팀 합류 전 캑터스리그 4경기에서 13타수 9안타, OPS 1.154,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경기 종료 후 한국 김혜성과 이정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33901187tnwp.jpg)
올 시즌 김혜성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다. 그는 현재 다저스 개막 로스터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혜성은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함께 2루수 플래툰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중견수 백업 역할도 맡을 수 있다.
김혜성은 오프시즌 동안 타격 메커니즘을 수정하며 스윙을 다듬었고 외야 수비에도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 올 스프링캠프에서 다저스 소속으로 네 차례 선발 출장 중 한 번은 중견수로 나섰고, 솔트 리버 필즈에서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는 중견수로 17경기(9선발)에 출전했으며, 주 포지션인 2루수 외에도 유격수로 일부 경기에 나선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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