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내내 힐링되는
해안 산책 공원
'오랑대공원'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랑대공원은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해안 공원이다.
총면적 약 1만 7천㎡ 규모로, 첩첩이 이어진 기암절벽 해안과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넓고 평평한 잔디밭이 인상적인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오는 것은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다.
규칙적으로 밀려오는 물결 소리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바다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공원 동쪽에는 용왕에게 바다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던 용왕단이 자리하고 있다.
지붕 위에는 탑이 세워져 있고, 지붕 모서리에는 용의 머리가 조각돼 있어 이곳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오랜 신앙과 이야기를 품은 공간임을 보여준다.
서쪽으로는 인근 사찰인 해광사가 자리해, 공원 풍경에 또 다른 분위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곳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새벽녘, 금빛으로 물든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용왕단의 검은 실루엣은 오랑대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화려한 시설 없이도 바다와 파도 소리만으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오랑대공원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일출과 야경, 바다 산책까지 한 번에 즐기기 좋은 부산의 숨은 해안 산책 공원이다.
[방문 정보]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1-18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무일: 연중무휴
- 이용요금: 무료
- 주차: 오랑대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 버스 100, 139, 181번 이용 → 해광사 하차 후 도보 약 4분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1-18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무일: 연중무휴
- 이용요금: 무료
- 주차: 오랑대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 버스 100, 139, 181번 이용 → 해광사 하차 후 도보 약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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