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루니의 비판, 리버풀 4연패에 "리더십 부재… 판 다이크-살라 소통 부족"

김유미 기자 2025. 10. 27.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리버풀의 리그 4연패에 일침을 가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4연패를 당하며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의 '더 웨인 루니 쇼'의 호스트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루니는 리버풀의 위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리버풀의 리그 4연패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현 상황의 주된 원인을 '리더십 부재'로 꼽았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4연패를 당하며 7위에 머무르고 있다. 9월 27일(이하 한국 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 1-2 패를 시작으로, 10월 5일 첼시 원정 1-2 패,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2 패, 그리고 26일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개막 초반 5연승 후 4연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20개 팀 중 7위에 랭크됐다.

스카이스포츠의 '더 웨인 루니 쇼'의 호스트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루니는 리버풀의 위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아무도 이런 일이 닥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감독과 팀 내 리더들이 이 문제를 매우 빠르게 해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리더란 구체적으로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지칭했다. 루니는 "둘은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지만, 그들이 이번 시즌 팀을 진심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보디랭귀지가 많은 걸 설명해준다고 생가한다. 두 선수에게서 약간 다른 보디랭귀지가 보인다"라며 소통 문제를 제기했다.

반대로 리그 4연승을 달린 아스널의 상황엔 "이제 스쿼드가 충분히 훌륭하며, 아스널은 우승에 가깝게 만든 경험을 쌓았다. 이제 우승할 준비가 되었다. 그들이 만약 지금 우승을 못한다면, 아마도 감독이 교체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