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 추천 여당 배제'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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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상설특검를 추천할 때 여당을 배제하는 안건을 야권 주도로 상정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진행에 항의하며 전원 퇴장한 가운데, 야권 의원들만으로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을 수사대상으로 하는 상설특검의 경우 여당이 추천권을 행사할 수 없게 한' 국회 규칙 개정안을 상정해 소위에서 심사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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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상설특검를 추천할 때 여당을 배제하는 안건을 야권 주도로 상정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진행에 항의하며 전원 퇴장한 가운데, 야권 의원들만으로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을 수사대상으로 하는 상설특검의 경우 여당이 추천권을 행사할 수 없게 한' 국회 규칙 개정안을 상정해 소위에서 심사하기로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개정안을 두고 "김 여사를 공격하기 위해 야당이 특별검사를 고르겠다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위헌적"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 모경종 의원은 "행정부를 감시할 입법부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81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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