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결국 이번 시즌 끝으로 바르셀로나 떠난다…세월 못 이긴 ‘월클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FA 최대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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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거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 시각)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을 거라는 점이 명확해지고 있다. 그는 여름에 FA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라며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매각하려고 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유럽 팀으로 이적을 선호했다"라고 보도했다.
매각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반도프스키를 놓아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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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거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가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 시각)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을 거라는 점이 명확해지고 있다. 그는 여름에 FA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라며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매각하려고 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유럽 팀으로 이적을 선호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공식전 9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매 시즌 매서운 득점력을 자랑했지만, 이제 나이를 속이기 어려운 듯 보인다. 이전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레반도프스키도 이제 37세다. 동년배 선수들이 진작 은퇴했을 나이에 여전히 빅리그에서 뛰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서서히 한계를 보이자, 바르셀로나는 세대교체를 감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반도프스키와 작별하려는 계산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이전부터 레반도프스키 매각 시기를 재고 있었다. 다만 레반도프스키가 좋은 활약을 보인 터라,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았다.


이제는 그 시기가 왔다. 매각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반도프스키를 놓아줄 생각이다. 이미 한지 플릭(60·독일) 감독은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와 페란 토레스(25)를 번갈아 가면서 기용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기준으로 레반도프스키가 343분 출전했고, 토레스가 536분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대체자를 모색하고 있다. 스타급 선수는 아니어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훌리안 알바레스(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같은 스타 선수를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토레스와 경쟁할 수 있는 에타 에용(21·레반테)을 후보로 지목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폴란드 국가대표인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에서 뛰다가 2010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슈팅, 피지컬, 연계 등 모든 능력치가 최고 수준인 완성형 공격수로 불린다.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력을 내뿜으며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다.
2014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는 이곳에서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312골), 단일 시즌 최다 득점(41골)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22년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바르셀로나로 적을 옮긴 그는 지금까지 공식전 156경기에서 105골(20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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