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수비 전술로도 손흥민을 못 막더라”…쏘니가 특별한 진짜 이유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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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특별한 진짜 이유는 '움직임'에 있었다.
매체는 "손흥민을 특별하게 만들고, 또 수비하기 어렵게 만드는 진짜 이유는 움직임이다. 화려하고 큰 질주가 아니라, 수비 어깨 뒤에서 움직이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측 센터백과 풀백 사이와 같은 하프 스페이스에서 수비와의 간격을 완벽한 타이밍으로 벌린다. 그런 방식으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정말 놀랍다"라며 손흥민의 득점 행진에 가려진 움직임을 특별함의 진짜 이유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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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이 특별한 진짜 이유는 ‘움직임’에 있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최전방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만 치중한다. 특히 좌우측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흥민존’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슈팅을 꽂고 있다.
그 덕에 드니 부앙가 또한 자유를 찾았다. 손흥민이 LAFC에 입성하기 전부터, 부앙가와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실제로 LAFC 초반에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좌측면에서 동선이 겹치는 모습이었다. 다만 3-5-2 포메이션으로 바꾼 뒤, 두 선수는 투톱으로 나서며 점차 각자의 영역을 찾아갔다.
두 선수는 말 그대로 MLS를 평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8경기 8골 3도움을 올렸고, 최근 4경기 연속골이었다. 특히 부앙가와 함께 4경기 동안 17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MLS 역사상 최초 기록이었다. 손흥민의 합류로 LAFC 전술이 바뀌었고, 결과가 바뀌었다.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도 혀를 내둘렀다. 지난 28일 열린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LAFC는 부앙가 1골, 손흥민 2골로 3-0 완승을 가져갔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과 부앙가의 위력이 대단한 이유를 상대의 수비 대응에서 찾았다.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가끔 상대가 라인을 높게 올리는 수비를 한다. 산호세, 솔트레이크는 그렇게 수비를 하다 (우리에게) 몇 골을 내줬다. 그런데 오늘처럼 조금 더 내려 앉아서 블록을 쌓은 것도 사실 잘 통하지 않았다. 그냥 두 선수(손흥민과 부앙가)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나머지 8명의 선수도 그 둘을 돋보이게 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라인을 높여도, 라인을 내려도 손흥민과 부앙가를 막기 힘든 것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 또한 손흥민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특별하게 만들고, 또 수비하기 어렵게 만드는 진짜 이유는 움직임이다. 화려하고 큰 질주가 아니라, 수비 어깨 뒤에서 움직이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측 센터백과 풀백 사이와 같은 하프 스페이스에서 수비와의 간격을 완벽한 타이밍으로 벌린다. 그런 방식으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정말 놀랍다”라며 손흥민의 득점 행진에 가려진 움직임을 특별함의 진짜 이유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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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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