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역 신설 '비용 대비 편익' 1.0 이상…경제성 확인됐다

유의주 2025. 1.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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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수도권 전철 천안역과 청수·청당·용곡지구 등을 연결하는 청수역 신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전철 청수역 외 3개 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모역,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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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보고회 모습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수도권 전철 천안역과 청수·청당·용곡지구 등을 연결하는 청수역 신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전철 청수역 외 3개 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모역,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용역에서 4개 역 중 청수역만 B/C 1.0 이상으로 나왔다. 통상 B/C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반면, 용역사는 신부역의 경우 역 간 거리가 짧고 진입도로 등의 문제로 신설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복모역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연계 교통체계 구축 대책에 포함해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구룡역은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 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는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전철역 신설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여부는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조사에 대한 검증을 거쳐 결정한다.

박상돈 시장은 "2005년 천안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개통한 이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가로 역을 신설해 왔다"며 "이번 용역에서 청수역 신설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신설 확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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