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설국열차> - '설국열차' 잘알려지지 않은 진짜 결말! 생존자 고아성의 최후!

-영화의 마지막은 설국열차가 전복되고, 남궁민수(송강호)의 딸 요나(고아성)와 소년 티미가 겨울옷을 입고 새온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들이 본것은 멀리 산에서 내려온 북극곰이었다. 이로인해 인류의 빙하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희망적인 결말로 끝났는데…사실 이 이야기의 진짜 결말은 따로있다.
-영화 <설국열차>를 인상깊게 본 원작자인 뱅자맹 르그랑과 장 마르크 로셰트는 2000년 3권까지 내놓은 원작 '설국열차'의 종결작인 '4권:종착역'을 2015년에 내놓게 되었다. 무려 15년만에 등장한 후속작이다. 영화를 본 이후 '요나와 티미는 어떻게 되었을까? 요나와 티미 말고 생존자는 있을까?'라는 팬들의 부름에 답하는 방식으로 만든 에필로그 형식의 만화다. 사실상 원작과 영화를 통틀어 내놓은 진짜 결말인 셈이다.
-4권은 3권 엔딩이후의 이야기로 음악을 보내던 라디오 시설을 발견한 주인공 퓌그와 생존자들이 이곳에 도시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탐험하다가 지하에 있는 '퓨처 시티'를 발견하게 된다. 이곳은 원자력 발전소 아래에 지어진 도시로 방사능으로 인해 암이 발생하고, 기형아들이 탄생한 끔찍한 도시지만 식량이 풍족한 도시였다. 이 도시를 발견한 설국열차의 새로운 지도자인 퓌그는 이곳을 접수하느냐, 떠나느냐 고민을 하게되는 이야기다.

-영화 버전의 생존자인 요나와 티미는 퓌그 일행에 의해 발견된 라디오 시설이 생존자로 등장한다. 요나는 퓌그에게 영화 <설국열차>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전해주면서, 영화 마지막에 만났던 북극곰을 처치해 생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북극곰 고기를 먹고 살아서 덕분에 생존하게 되었고, 계속 나가다가 지금의 생존자들이 있었던 장소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4권의 이야기는 영화 버전 결말의 1년 후이며, 티미는 어느새 건장한 청년으로 자라게 되었다.
-이후 요나는 퓌그 일행이 퓨처랜드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하기전 투시력을 통해 '이곳에 괴물들이 있다'라고 말하게 된다.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생존하며 아이들에게 함께 곰을 잡은 일화를 자랑하고 있다.
2.<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주연 배우들의 띄우려는 감독의 의도

-영화 초반부터 주연급 배우들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만들어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기를 바랬다. 그래서 외형적으로 많이 신경 썼다고 한다.
-박보영의 경우 첫 등장에서 검은 모자에 원색의 느낌이 강한 빨간 드레스를 입힌 것은 그런 의도였다.
-박소담은 첫 등장에서 긴 머리를 지닌 소녀로 등장했고, 그녀의 머릿결에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해영 감독이 농담삼아 건강한 머릿결이라고 불렀다. 영화 촬영 후 얼마 안 가 신작을 위해 단발로 머리를 자르게 되었다.
-엄지원은 단발에 부담스러운 환한 미소 그리고 억양이 강한 일본어로 존재감을 돋보이게 했다. 이 한 장면을 통해 세 캐릭터가 이 영화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 감독
- 이해영
- 출연
-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박세인, 박주희, 조련, 요시하라 미오, 김동현, 금새록, 이혜리, 이예은
- 평점
- 5.6
3.<1987> - 후배인데 직속상관을 연기한 후배

극중 현봉식이 연기한 박계장이 조반장보다 상관으로 설정되어 있다. 실제로 얼굴을 보면 이를연기한 현봉식이 선배처럼 보이는데, 그는 박휘순보다 한참 더 어린 후배다. 박휘순 본인도 현봉식을 처음 마주했을때 존댓말을 쓰다가 실제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4.<덕혜옹주> - 원래는 덕혜와 소 다케유키의 이야기도 기획

-허진호 감독은 영화화를 위해 덕혜의 여러 버전의 이야기를 기획했었다. 이중에는 덕혜의 실제 남편인 소 다케유키와의 결혼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도 있었고 실제로 시나리오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영화 대부분이 일본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했고, 현실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내용들도 있어서 이 부분은 포기했다고 한다.
- 감독
- 허진호
- 출연
-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강우, 라미란, 정상훈, 박주미, 박수영, 토다 나호, 안내상, 김재욱, 김소현, 신린아, 여회현, 이효제, 이채은, 이세나, 정세형, 김승훈, 안상우, 도용구, 아키바 리에, 장세현, 곽지현, 정충구, 오혜원, 임종서, 박성택, 한창현, 남상지, 백천기, 송민수, 박지수, 신정섭, 최정원, 최은경, 야마노우치 타스쿠, 김진욱, 정우영, 장지용, 김지안
- 평점
- 7.3
5.<스물> - 감독의 친구들을 모델로 완성한 세 캐릭터

-김우빈이 연기한 '치호, 강하늘의 '경재', 이준호의 '동우'는 이병헌 감독 본인의 친구들을 모델로 완성했다.
-남자들이라면 충분히 겪을 법한 이야기로 채워졌고, 세 친구의 개성을 모두 더하게 되었는데, 쓰다보니 그 모습이 감독 본인의 모습이 반영되었음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문의해 봤더니 누가 봐도 이병헌 감독의 모습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사실상 자신을 모델로 한 이야기가 되었다고 한다.
- 감독
- 이병헌
- 출연
- 김우빈,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김의성, 양현민, 최참사랑, 안재홍, 나인우, 백수희, 송예담, 송예준, 한준우, 허준석, 전여진, 김종수, 홍완표, 김찬형, 소희정, 박명신, 차민지, 황미영, 오하늬, 김빛새날, 변우종, 이하늬, 윤가현
- 평점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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