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4분 28초만에 현장 도착···대구 경찰, 전국서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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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가 들어오면 현장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구 경찰은 평균 4분 28초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경찰의 현장 대응 시간은 2024년 기준 전국 평균인 5분 7초보다 39초 더 빨랐고, 2018년부터 7년 연속 4분대를 유지하며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대구 경찰은 대화가 어려운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찰관에서 전송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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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가 들어오면 현장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구 경찰은 평균 4분 28초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경찰의 현장 대응 시간은 2024년 기준 전국 평균인 5분 7초보다 39초 더 빨랐고, 2018년부터 7년 연속 4분대를 유지하며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대구 수성구에서 '칼로 사람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1분 만에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 칼을 들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피의자를 제압하고 피해자를 구했습니다.
또 대구 경찰은 대화가 어려운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찰관에서 전송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대구 지역 '보이는 112' 신고 건수는 4,056건으로 전국 신고 건수 10,730건의 3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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