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울릉도는 여름의 활기찬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울릉도의 겨울은 하얗게 쌓인 눈과 함께 바다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한적한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이 특징입니다.
나리분지

울릉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나리분지는 울릉도의 독특한 화산 지형이 만들어낸 평평한 분지로, 겨울이 되면 하얗게 눈으로 덮여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울릉도의 다른 지역과 달리 분지는 탁 트인 평지가 특징으로, 사방에 둘러싸인 산과 눈 덮인 밭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동화 같은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분지로, 소박한 민가와 오래된 전통 가옥들이 눈 덮인 풍경과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태하등대와 독도전망대

울릉도 서쪽에 위치한 태하등대와 독도전망대는 겨울 바다의 고요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발 약 400m의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등대에 오르면 탁 트인 울릉도의 겨울 풍경과 함께 맑은 날에는 멀리 독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도동항과 저동항

울릉도의 주요 항구인 도동항과 저동항은 겨울철 울릉도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울릉도 특산물인 오징어와 방어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기회가 많습니다.

도동항에서는 울릉도의 겨울 바다와 어촌의 활기찬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항구를 따라 산책하며 정박해 있는 어선들과 눈 덮인 항구 풍경을 바라보면 겨울 바다 특유의 차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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