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에서 만난 존나 이기적인 또라이년

얼마전 다이소 갈일있어서 가산 마리오 아울렛가서 엘베탐 

3명인가 다들 다이소가는지 같이 10층 찍고 올라가는데
6층에선가 어떤 여자가 일행 데리고 타더니
12층 식당가를 누르더라 
그리고 다시올라가는데 
층 취소를 누르더라고? 여자분 몸에 가려지기도 했었고
따로 취소층수 안내가 안나오길래 
첨에 잘못 눌러서 취소했나 했는데
아니 엘베가 10층을 지나서 12층에서 멈추네
시-벌 우리층을 취소한거였음
살면서 이런일 첨겪어봐서 존나 뇌정지오더라
같이 1층에서 탄분들도 서로 뭔상황인지 이해못함
뭐 큰피해준건 아닌데.. 진짜 미친년인가 싶었음
몸무게 200kg쯤 되는것빼곤 정상적이게 생겼던데
진짜 인생에서 저런사람은 제발 거르고 싶다는 충동이
미친듯이 들더라 
존나 당당하게 내려서 나가던데 뒷통수 개후리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네 ㅅㅂ
인생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