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꼭 '이렇게' 보관하세요.." 물러지지 않고 단맛이 오릅니다

여름 끝물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무화과, 벌써 매대에 보이기 시작했죠. 그런데 사 온 지 하루 만에 물러져 버리는 대표 과일이기도 합니다.무화과는 보관 몇 가지만 알면 훨씬 오래, 더 달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절대 씻어서 보관하지 마세요

무화과는 껍질이 얇아 물기가 닿으면 하루 만에 무릅니다. 씻는 건 먹기 직전, 흐르는 물에 살짝만 하는 게 원칙입니다.사 올 때부터 눌린 것 없이 꼭지가 단단한 것을 고르고, 집에 오면 포장째 두지 말고 바로 꺼내 정리하세요.

키친타월로 감싸 낱개 냉장이 정답입니다

무화과를 한 알씩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겹치지 않게 담고 냉장실 채소칸에 넣으세요. 서로 닿으면 닿은 자리부터 무릅니다.이렇게 하면 사나흘은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대량으로 샀다면 잘 익은 것부터 먹고, 남는 건 잼이나 냉동으로 돌리는 게 순서입니다.

먹기 30분 전 실온에 꺼내 두세요

무화과는 차가운 상태보다 실온에서 단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먹기 30분 전에 꺼내 두면 같은 과일이 두 배 달게 느껴집니다.덜 익어 단단한 무화과는 실온에 반나절 두면 후숙됩니다. 껍질이 살짝 갈라질 듯 말랑해졌을 때가 가장 맛있는 순간입니다.

씻지 말고, 키친타월 낱개 냉장, 먹기 30분 전 실온. 무화과는 이 세 가지면 끝까지 맛있습니다.올해 첫 무화과 사시면 오늘 배운 대로 담아 보세요. 마지막 한 알까지 물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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