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바이든·해리스의 언사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암살 시도범이 바이든과 해리스가 사용하던 트럼프에 대한 레토릭을 믿었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위협' 규정에 반발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암살 시도범이 바이든과 해리스가 사용하던 트럼프에 대한 레토릭을 믿었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자신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표현들이 암살 시도로 연결되고 있다는 주장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귀를 다친 데 이어 전날 플로리다주 소재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두 번째 암살 시도를 겪은 바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암살 시도 용의자는 트럼프 전 지지자 ″사라지면 기쁠 것″
- 석유 운반선과 충돌 후 뒤집혔나?…군산 전복 사고 원인 미궁
- NCT DREAM, 북미 투어 성공적 첫발…역대급 공연 선사
-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 [단독] '명절에도 나라 지키기' 군 간부 명절 휴가 사용률 보니 20% 미만
- 중년 된 실종아동 모습 AI로 구현…인간의 마음 울리는 AI
- “대게 2마리 37만원” 부른 소래포구 점검 나가보니...
- '75년만의 최강' 13호 태풍 버빙카 상하이 강타…14호 풀라산까지 온다
- ″주유소 폭발하면 책임지겠다″…흡연하던 여성의 적반하장
- 북,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제1 적대국 한국' 규정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