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6개월 만에 꺾였다…집값 기대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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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협상 지연과 건설 경기 우려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6개월 만에 악화됐다.
반면 6·27대책 이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두 달째 확대됐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건설 경기 부진과 미국 관세 협상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체 소비심리 지수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을 뜻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6·27 대책 영향으로 7월 11포인트 급락한 이후 8월과 9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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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지수 97로 ‘비관’ 전환
미국 관세 협상 지연이 악재로
주택전망지수는 두 달 연속 상승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시민들. [이승환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mk/20250924131801882qtvp.jpg)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1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12.5포인트 급락한 뒤 올해 4월부터 5개월 연속 오르며 경제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다가 9월 들어 다시 하락 전환한 것이다.
CCSI는 장기평균인 100보다 높으면 소비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종합해 산출한다.
9월 지표 중 향후경기전망은 8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97을 기록했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건설 경기 부진과 미국 관세 협상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체 소비심리 지수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2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을 뜻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6·27 대책 영향으로 7월 11포인트 급락한 이후 8월과 9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한은은 지수 상승 폭이 크지 않고,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였던 6월 당시 120을 밑돌고 있어 규제 효과 등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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