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러 본토 전투 중 103명씩 포로 교환

이준범 ljoonb@mbc.co.kr 2024. 9. 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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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억류했던 군인 103명을 상대국으로 돌려보내는 포로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4일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자국군 103명이 돌아왔고, 그 대가로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103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소셜미디어 엑스에 "우리는 러시아에 포로로 잡혔던 우크라이나군 103명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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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풀려난 우크라이나군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억류했던 군인 103명을 상대국으로 돌려보내는 포로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4일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자국군 103명이 돌아왔고, 그 대가로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103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소셜미디어 엑스에 "우리는 러시아에 포로로 잡혔던 우크라이나군 103명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주 전인 지난달 25일에도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115명씩 포로를 교환했으며, 이번 교환 역시 아랍에미리트가 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696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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