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드레스 38만원인데 '천만원' 하객룩 패션 선보인 여스타

스타들의 결혼식은
언제나 화제를 모으죠.

여기, 같은 걸그룹 멤버의 결혼식에
신부 드레스보다 약 30배는 비싼
하객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입니다.

출처: 혜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배우 이동하와 지난해 11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죠.

소진의 결혼식에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총출동해 우정을 과시했는데요.

그녀의 결혼을 축하한 혜리의 하객룩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검은색 트위드 원피스를 입었는데요.

해당 드레스의 가격은 약 1,300만 원에 달합니다.

출처: 소진 인스타그램

이날 신부 소진은 포마이시스 브랜드의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소진이 선택한 드레스 'Kelly Taff'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2박 3일 대여 금액이 38만 5천 원입니다.

출처: 혜리 인스타그램

신부와 하객의 드레스 가격 차이가 무려 30배 이상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 사이에서는 "신부가 소박하게 결혼식을 준비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화려하게 꾸민 것 아니냐", "과하다" 등의 반응과 "문제 될 게 뭐가 있냐. 색도 검은색이다", "가격 가지고 트집 잡는 건 오바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