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번타자' 황재균-NC 데이비슨 DH 출전 [수원에서mhn]

(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KT 위즈의 스윕일까, NC의 반격일까.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쏠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과 지난 10일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온 KT는 시즌 전적 66승 2무 65패 승률 0.504, 2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를 지켰다.

반면 NC는 58승 2무 70패 승률 0.453, 3연패 늪에 빠지며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문상철(1루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조대현(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

쿠에바스는 시즌 6승 12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지난 7일 두산전에서는 3이닝 4실점(3자책)으로 좋지 못했다. NC 상대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4.85를 마크했다.

이에 맞선 NC는 박민우(2루수)-서호철(3루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김휘집(1루수)-천재환(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임상현.

NC 선발 임상현은 없이 3패 5.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KT를 상대로는 승 없이 1패 4.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NC 다이노스,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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