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L씨 추가 증언 “냉혹하고 이기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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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L모씨의 전 연인이라 주장하는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에 관한 이야기를 추가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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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L씨 추가 증언이 나왔다.
배우 L모씨의 전 연인이라 주장하는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에 관한 이야기를 추가로 주장했다.
A씨는 “저는 그 분께 미련이 없다. 많은 분이 허위라고 주장하시지만, 전혀 아니고 사진만 공개하면 이름은 필요 없다. 또, 많은 문자 중 우선 사진 요구한 문자만 일부 공개하겠다. 예능에서 예의 있고 깍듯한 모습과는 전혀 달라 팬과 동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음담패설 급의 문자들을 공개했다.
이어 “제가 바라는 건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 사진 찍고 싶지 않았지만, 그가 너무 원했고 나 역시 그를 믿어서 보냈다. 최근 2년은 보내지 않았는데 마지막 만난 날 찍은 사진이 L모씨 생일이라 찍게 했다. 제 휴대전화로 찍어 전송했는데 만나서 사진 찍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또, 사진이 적나라해서 걱정”이라며 찍은 신체 부위 사진에 대한 우려를 털어놨다.
이에 더해 A씨는 배우 L씨 성정에 관련해 “저의 마음 따위는 안중에 없고 사람 만만하게 보며 뒤통수치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 이기적인 사람인 거는 알았지만 끝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한테 더는 멍청하게 당하지 않겠다"라며 "냉혹하고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제게 작게라도 공감능력을 발휘해 이별을 통보했다면 받아들였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4년을 사귄 배우 L씨 잠수 이별 상황을 주장했다. 더하여 그가 문자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했으며, 자신의 중요한 신체 부위를 찍어갔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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