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북현대 30주년 유니폼 스폰서 참여

금호타이어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명문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럽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해당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30일 K리그1의 최고 명품 매치인 '현대가 더비'를 포함하여 총 5번의 홈경기에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착용 첫 경기인 '현대가 더비' 부터 잔여 시즌 동안 전기차(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적용한 신규 LED 광고를 송출하여, 혁신기술 기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하여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태리 AC 밀란과 독일 바이어 04 레버쿠젠 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 스위스 BSC 영 보이즈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북미 NBA 리그 및 NBA G-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중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