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디자이너 살미스트라로와 협업한 '페노메노' 영상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엘레나 살미스트라로와 협업한 새로운 영상 '영혼을 조각하다(Sculpting the Soul)'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람보르기니의 한정판 모델 '페노메노'가 지닌 감성적 에너지와 예술적 영감을 조명한다. 영상은 자동차 디자인과 순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적 내러티브를 통해 형태와 색채, 소재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감각을 탐구한다. 

페노메노는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가장 강렬한 스타일 요소들을 극한까지 끌어 소수 한정 제작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과 첫번째 한정 생산 모델인 '레벤톤' 공개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페노메노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V12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총 1080마력(CV)을 발휘한다. 단 29대만 제작될 예정이미 전량 판매가 완료됐다.

살미스트라로는 "페노메노라는 디테일의 수준이 경이로우며,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그 개성과 정체성이 드러난다"며 "페노메노는 진정한 람보르기니며 그 표현 자체가 하나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디자이너로서 우리는 모든 감각에 질문을 던지고, 익숙함을 넘어 영혼을 울리는 무언가를 창조하고자 한다"며 "페노메노와의 만남이 바로 그런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