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2) - 특별한 미식 여행의 경험
다양한 성향의 요리 및 관련 신 메뉴 개발

마카오 그랑프리는 지난 1954년 첫 레이스를 시작해 70년 넘는 시간 동안 마카오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긴 역사를 가진 만큼 다양한 레이싱 스타들이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모나코 그랑프리’와 더불어 가장 특별한 도심 서킷 레이스 이벤트로 평가 받는다.

여기에 지난 2008년부터 자리 잡은 GT 레이스(마카오 GT 컵 / FIA GT 월드컵) 등은 마로 앙헬, 안토니오 푸코, 아우구스토 파르푸스 등 ‘세계적인 GT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대결돌이 펼쳐지며 선수 개개인의 자신감 싸움, 그리고 ‘소속된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어 전세계 GT 레이스의 최강자를 가린 FIA GT 월드컵에서는 브랜드 모터스포츠 참여 130주년을 기념하며 130번의 엔트리를 품고 대회에 나선 마로 앙헬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금호 FIA TCR 월드 투어에서는 현대 N 진영의 노버트 미첼리즈가 포디엄 정상에 올라 브랜드 가치를 더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통상적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척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실제 많은 연습 주행 세션은 물론이고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는 여러 번의 레이스는 팀과 선수들, 그리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에게 ‘체력적인 부담’을 주기 충분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겨울을 앞둔 시기’ 급작스럽게 더운 곳에서 레이스를 하며 ‘체력 및 건강 상의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팀과 선수들, 그리고 대회를 취재하는 미디어 관계자들은 여느 때의 레이스보다 더 많은 식사량을 가져가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권장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마카오의 ‘풍부한 미식 경험’의 매력이 피어난다. 마카오는 기본적으로 중화권에 속한 지역이다. 실제 행정적으로도 중국의 ‘마카오특별행정구’로 분류되고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중화풍 음식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라는 시대적 배경은 또 다른 매력을 제시한다. 실제 마카오는 ‘매캐니즈’라는 독특한 음식 문화가 있어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하나의 그릇 위에 담아내기도 한다. 덕분에 이제는 너무나 식상하지만 ‘아시아 속 유럽’이라는 표현으로도 이어진다.

이렇게 마카오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마카오가 점차 더욱 특별하고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를 잡게 되며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이다.
실제 2024년 현재, 마카오에는 수 많은 레스토랑이 자리하며 그 수준 역시 상당하다. 미쉐린 가이드에 수록된 식당은 물론이고, 미쉐린 가이드에 수록되지는 않았지만 언제든 미쉐린의 별을 품어도 어색하지 않을 식당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그리고 이러한 ‘레스토랑’의 등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돈 알폰소 1890의 코스 요리부터 ‘마카오’의 미식을 상징하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공수한 토마토, 그리고 마카오에서 어획한 대구 등을 기반으로 한 아뮤즈 부쉬를 시작해 크리미한 스프와 캐비어를 올려 마무리한 애피타이저가 식사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후 매캐니즈 푸드를 대표하는 ‘소꼬리 요리’에 이탈리아의 감성을 더한 첫 메인 디시, 육향이 돋보이는 사슴 고기를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메인 디시는 씹을 때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어지는 셔벗과 디저트, 그리고 여러 커피 및 차 역시 모두의 만족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음식의 구성과 연출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먼저 그 동안 유럽의 음식 문화에 집중했던 ‘파인 다이닝’ 주류에 ‘중국 전통 음식’에 집중했다. 여기에 흔히 중국의 요리라 한다면 ‘기름진 음식’을 떠올리는 것과 달리 더욱 정교한 음식들이 특별한 경험을 보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팰리스 가득은 ‘연인 혹은 비즈니스 미팅’이 아닌 부모, 혹은 자녀들과 함께 찾아 더욱 여유롭고 특별한 음식 경혐을 채울 수 있다는 특별함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레스토랑이라 생각됐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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