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이혼 아픔 딛고 훈남 의사와 깜짝 재혼한 50세 '두 아들 맘' 탑여배우

배우 강성연이 이혼 3년 만에 의사 남편과 재혼하며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50세인 강성연은 지난 1996년 데뷔한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온 연기파 배우입니다. 그는 드라마 '카이스트', '타짜', '아내가 돌아왔다' 및 천만 영화 '왕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독보적이고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에는 '보보'라는 이름의 얼굴 없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애절한 발라드 히트곡 '늦은 후회'를 남기는 등 다방면에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탑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두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하지만 행복할 것만 같았던 결혼 생활은 11년 만인 지난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과거 가족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생활 패턴부터 육아관까지 극과 극의 성향 차이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탓에, 많은 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짐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며 방송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삶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러나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고독한 시간을 보내던 강성연에게 뜻밖의 따뜻한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지난 1월 "저 이상으로 두 아들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결국 열애 인정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훈훈한 외모의 의사 남편과 단란한 제주도 가족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재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강성연은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며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고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듬직한 새 남편과 함께 두 아들을 품으며 공식적으로 평안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강성연의 소속사 디어이엔티 측은 "강성연이 의사와 새 가정을 꾸렸으며, 두 사람은 현재 강성연의 두 아들을 함께 양육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강성연 역시 재혼을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지만,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대중에게 제대로 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깊은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복이었음을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행복해지니 얼굴이 바뀌었다", "이제야 본연의 강성연인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한층 안정된 분위기로 돌아온 강성연의 향후 활발한 행보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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