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김민별, 세브란스 병원에 2천만원 기부

김동찬 2024. 3. 29.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김민별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민별의 매니지먼트 회사 갤럭시아 SM은 29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김민별의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어린이 사업, 환아들을 위한 행사 및 병원 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별은 지난 시즌 KLPGA 투어 데뷔전 상금 595만원을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했고, 지난해 말 2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별 [갤럭시아 S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김민별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민별의 매니지먼트 회사 갤럭시아 SM은 29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김민별의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어린이 사업, 환아들을 위한 행사 및 병원 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별은 지난 시즌 KLPGA 투어 데뷔전 상금 595만원을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했고, 지난해 말 2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또 모교 경희대에도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랑의 나눔을 지속해왔다.

김민별은 "주니어 시절부터 스스로 돈을 벌게 되면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힘든 병원 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