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수십억 빚 때문 이혼 → '전부 갚아주고' 25년 만에 재회한 탑배우

수십억 빚 안고 이혼..
끝내 다 갚고 2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난 배우

1946년생.'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알린 중견배우 김용건은, 1967년 문화방송 성우 특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서 재벌 회장님 역할로 등장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새로운 팬층을 만들었고, ‘꽃보다 할배’에서는 막내 멤버로 활약하며 젊은 세대에게도 친숙한 얼굴이 됐다.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장남은 배우 하정우(김성훈), 차남은 배우 겸 기획자 차현우(김영훈).
1997년, 두 사람은 조용히 이혼했다.이혼 사유는 당시 공개되지 않았지만, 훗날 하정우가 방송에서 “경제적인 문제였다”고 언급하며 다시 화제가 됐다.

이혼의 배경에는 전 부인의 사업 부도가 있었다.

사업 실패, 그리고 수십억의 빚...
김용건은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남은 것은 자동차 한 대뿐이었다.

생계를 위해 그는 연기에 몰두했다.1년에 4~5편의 작품을 하며 두 아들을 혼자 키웠다.

그렇게 7년 만에, 모든 빚을 갚았다.

이혼했지만, 전처에 대한 애정은 남아 있었다.김용건은 가끔 아들에게 좋은 음식이 생기면 “엄마 갖다 주라”고 당부하곤 했다.그녀의 안부를 묻는 일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그녀를 챙겼다

25년 만의 재회는 둘째 아들의 결혼식에서 이뤄졌다

둘째 아들 차현우가 배우 황보라와 결혼식을 올린 날.그날, 김용건은 전처와 25년 만에 마주했다.

“둘째가 먼저 말을 걸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짧게 웃었다.
자식들이 여전히 어머니와 연락을 주고받는 걸 알면서도, 그는 모른 척했다.하정우의 결혼식에서도 그녀를 초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아들이 생겼다

2021년,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셋째 아들을 얻었다.예상치 못한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정우, 차현우에 이어 세 번째 아들이 태어난 것이다.
차현우와 황보라도 아들을 낳으며 집안에 경사가 겹쳤다

세월은 흘렀지만, 가족을 향한 책임과 애정은 변하지 않았다.

배우 김용건.

그의 인생은 여전히 진행 중인 드라마였다.

출처= 사진 속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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