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문에 역주행 도주한 30대 만취 운전자, 불구속 송치

이민아 2024. 10.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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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26일 0시50분께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문하려고 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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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26일 0시50분께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문하려고 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의 추격과 수차례 정지 경고에도 불응하며 공사현장 인도와 도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고 약 2.5㎞ 거리를 15분 가량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중구 태평오거리에서 정차하자 차량 앞을 순찰차로 가로막아 도주로를 차단했습니다.

이후 경찰의 하차 요구에도 불응하자 삼단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깬 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는 제대로 걸을 수 없는 만취 상태였으며, 지구대 동행 이후에도 음주 측정을 세 차례 거부했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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