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강자들, 마카오대회 총출동 “디오픈 티켓 사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강자들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 대거 출격한다.
KPGA는 오는 20일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되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전가람과 더채리티클래식 우승자 조우영 등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강자들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 대거 출격한다. 상위 3명에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KPGA는 오는 20일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되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전가람과 더채리티클래식 우승자 조우영 등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올해 7월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3장이 걸려있다. 대회 종료 후 상위 3명에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전가람과 조우영을 비롯해, 이정환과 김홍택, 이수민, 이대한, 김비오, 강경남, 문도엽, 박은신, 이상희, 옥태훈, 정찬민, 김영수, 조민규, 황중곤, 한승수, 이태훈, 왕정훈 등 투어 간판스타들이 총출동다. 올시즌부터 LIV골프에서 뛰고 있는 장유빈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선수가 대거 출전하게 된 배경은 올해부터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KPGA 투어 선수들의 출전 자격을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1명만 출전할 수 있었던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이 올해부터 8명으로 늘었다. 이에따라 2024 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이내 선수 중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풀 필드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에 나설 수 있다.
김홍택은 “올시즌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은 이번이 두번째다. 전지훈련도 잘 마쳤고 시즌 준비를 확실하게 한 만큼 이번 대회서는 좋은 성적을 낼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진호, 故김새론 유족 고소에 “연애 ‘자작극’이라고 한 적 없어. 법적 조치할 것”
- ‘62세’ 톰 크루즈, 열애 중?… ‘26세 연하’ 배우와 데이트 현장 포착
- ‘이혼’ 이시영 “매일 이렇게 평화롭다면”…파리서 근황 공개
- 심현섭 “이병헌, 고교 선배…결혼식 사회 봐주겠다고 약속”
- 김태원, 美 비자 거부 사유 ‘대마초 전과’ 탓 아닌 ‘이것’이 문제
- ‘삐약이’ 신유빈, 1억 쾌척…“환아 위해 써달라”
- 김갑수 ‘김수현 미성년 교제설’에 “어려서 비린내 나, 개인 특성 아니냐” 발언 논란
- 돈스파이크, ‘2년 형기’ 마치고 출소…용산 레스토랑 경영참여
- 완전체 귀환 앞둔 블랙핑크 제니 로제, 美 빌보드 양대 차트 톱10
- 김새론 ‘살려달라’ 했는데…“김수현 측, 이튿날 2차 내용증명 보내 압박”